캡콤 '몬스터 헌터 라이즈' 500만 장 출하 돌파 - 경향게임스

캡콤의 헌팅 액션 신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글로벌 출하량 500만 장 돌파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캡콤은 지난 5일 신작의 흥행 기록을 발표했다. 앞서 출시 3일 만인 지난 3월 29일 400만 장 출하 돌파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약 일주일 가량이 지난 시점에 100만 장을 추가 출하, 4월 초에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초기부터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됐던 전작과 달리, 현 시점의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닌텐도 스위치 단일 플랫폼 신작인 만큼, 최근의 인기는 출시 전 예상보다 더욱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오는 2022년 PC버전 출시가 예고돼 있어, 최근의 기세와 함께 전작의 시리즈 최고 판매량 기록 갱신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한편,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닌텐도 스위치 콘솔로 출시된 시리즈 최신작이다. 전작인 ‘몬스터 헌터 월드’가 거치형 콘솔, PC로 출시되며 그래픽 혁신을 보여줬다면, 이번 작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몬스터 헌터’를 콘셉트로 만들어진 신작이다. 해당 콘셉트에 맞게 게임은 낮아진 진입장벽, 향상된 편의성 등에 대해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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