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출시됐던 코에이 테크모의 수사 어드벤처 게임 ‘버디 미션 BOND’가 국내 출시를 확정지었다.
이와 관련해 한국닌텐도는 금일 ‘버디 미션 BOND’를 올 여름 내 공식 한글화를 거쳐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디 미션 BOND’는 수사와 잠입으로 풀어낸 미션 해결 방식의 어드벤처 게임이다. 히어로를 목표로 하는 경찰관 주인공인 루크가 괴도 비스트라 불리는 아론을 만나게 되며, 범죄 조직 ‘DISCARD’가 꾸미는 음모의 진상에 다가선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두 등장인물을 포함해 네 명의 팀 ‘BOND’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가운데, 이용자들은 각각 2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수사, 잠입 파트를 진행하게 된다. 각각의 캐릭터마다 수사 파트에서의 정보를 알아낼 수 있는지 여부가 달라지며, 수사 대상에 따른 잠입 캐릭터 선택이 공략의 열쇠로 작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버디 미션 BOND’는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던 ‘원펀맨’의 작화가 무라타 유스케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 한국닌텐도는 게임의 국내 정식 출시일정 및 판매 가격을 추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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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버디 미션 BOND', 국내 출시 확정 - 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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