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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뉴스] 배순민 기자 = 웹젠이 PC MMORPG ‘뮤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시즌17-2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웹젠은 10월 26일 ‘뮤 온라인’에 신규 사냥터 2종을 추가하고, 신규 캐릭터를 육성해 다채로운 보상을 받는 ‘뮤 원정대 이벤트’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2종의 신규 사냥터가 도입, ‘옛 케트호툼’과 ‘불타는 케트호툼’ 사냥터는 사악한 암흑의 신에게 지배당한 쿤둔을 봉인한 곳으로, 각각 700레벨과 1,20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다.
이중 불타는 케트호툼은 쿤둔의 봉인이 깨져 기존보다 더욱더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하는 지역으로 이곳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을 얻기 위한 몬스터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웹젠은 신규 사냥터를 추가한 기념으로 ‘속성 징표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오는 11월 16일까지 불타는 케트호툼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불/물/땅/바람/암흑’으로 구성된 5개의 징표를 획득해 ‘[NPC]세르비스’에게 찾아가면 ‘속성 상자’가 지급된다. 속성 상자에는 ‘봉인된 블러드엔젤 방어구’ 등의 고급 아이템이 들어있다.
본 서버에서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면 ‘상승의 부적 I(3일)'를 획득할 수 있고, 12월 2일까지 ‘뮤 원정대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레벨 구간별로 보상도 얻을 수 있고, 600레벨을 달성하면 '+11블러드 엔젤 방어구세트(30일)' 등도 받을 수 있다.
다음 최대 레벨 확장 전까지 1,350레벨을 달성할 경우 신규 캐릭터 2종의 한정판 ‘뮨’을 지급하며 뮨을 착용하면 스킬 공격력이 +15 증가하고, 획득 후 30일 내내 기본 능력이 20배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한편, 11월 15일까지 ‘룰렛 이벤트’를 열고, 각종 보상을 선물, 새롭게 추가된 ‘룰렛 통합 랭킹 이벤트’에서 주차 별로 ‘랭크 포인트’의 누적 점수를 가장 많이 쌓은 회원에게 ‘4차 날개’ 등 고급 아이템을 차등 지급한다.
웹젠은 ‘뮤 온라인’의 서비스 20년을 함께 한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1년짜리 통 큰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고, ‘시즌17-2차 업데이트’의 이벤트를 완료한 회원에게는 ‘20주년 미션’에 참가할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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