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는 2일 자사의 PS5 콘솔 기간 독점 신작 ‘고스트와이어: 도쿄’의 정식 출시에 앞서 관련 배경 스토리가 담긴 비주얼 노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관련해 베데스다는 ‘고스트와이어: 도쿄 – 서막 훼손된 사건일지(원제 Prelude Corrupted Case File, 이하 고스트와이어: 도쿄 – 서막)’의 PS4, PS5 버전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스트와이어: 도쿄 – 서막’은 본편의 스토리로부터 약 6개월 전의 시점을 그리고 있으며, 본편의 주요 등장인물들과 대규모 실종 사태가 벌어지기 이전의 도시를 표현하고 있다. 비주얼 노벨 장르로서 게임 본편과 달리 일러스트 기반 등장인물 표현 및 스토리 전개를 가져가고 있으며, 공식 한국어 자막을 지원해 국내 이용자들 역시 손쉽게 콘텐츠를 확인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기무라 켄지 디렉터는 “다른 장르면서도 다른 팀의 일원들이 제작한 고스트와이어: 도쿄 이전의 이야기를 체험하는 것은 분명 우리가 만든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액션 어드벤처 장르 신작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고스트와이어: 도쿄’는 오는 3월 25일 PS5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베데스다, ‘고스트와이어: 도쿄’ 비주얼 노벨 무료 공개 - 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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