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는 자사의 팀 기반 PvP 스포츠 게임 신작 ‘롤러 챔피언스’의 정식 서비스 개시 일정을 발표했다.
F2P(Free to Play) 방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인 ‘롤러 챔피언스’는 롤러 스케이트를 착용한 캐릭터들이 볼을 소유한 채 득점 경쟁을 펼치는 게임으로, 트랙을 질주하며 상대방의 링에 볼을 넣기 위해 경쟁하는 게임이다.
게임은 3대3 팀전으로 펼쳐지며, 트랙 주파, 슛, 패스, 태클, 팀 기술 등 다양한 플레이를 통해 경쟁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플레이를 통해 명성을 쌓아 올리며 새로운 경기장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스폰서를 선택해 다양한 플레이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 또한, 등급전 외에도 기간 한정 특별 게임 모드들이 게임 내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출시일 발표와 함께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는 롤러 스케이트와 구기 종목이 결합된 ‘롤러 챔피언스’의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주행 테크닉과 팀 플레이로 상대방의 방해를 막아서는 한편, 단순히 볼을 던지는 행위를 넘어 볼을 소유한 채 벽면을 타고 올라가 직접 상대 링을 통과하는 장면 등이 공개됐다.
3대3 대전의 결과는 먼저 5점을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결정되며, 롤러 스케이트를 활용한 높은 속도감의 대결이 연출될 전망이다.
한편, ‘롤러 챔피언스’는 오는 25일 PS4,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모든 플랫폼 간의 크로스 플레이 및 진행도 공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 F2P 신작 ‘롤러 챔피언스’ 5월 25일 출시 발표 - 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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