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고급 게이밍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새 스마트폰이 나와 관심이 집중된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4월 14일, 대만 에이수스에서 새 게이밍 스마트폰인 로그폰7(ROG Phone 7)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요즘 전세계 시장의 모든 하이엔드 스마트폰은 삼성 디스플레이의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하지만 에이수스 로그폰7의 가장 큰 특징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제작한 165Hz 화면재생률과 1,500 니트 최고 밝기의 삼성 OLED 스크린을 사용해 게임이나 제품 사용시 부드러움을 최대로 높였다는 점이다.
로그폰7 및 얼티밋은 게이밍에 특화돼 만들어진 제품으로 6.78인치의 더 큰 화면, 더 강력한 하드웨어, 대 커진 배터리, 더 커진 스피커 볼륨, 그리고 두 개의 USB Type-C 단자를 내장해 타사 제품과 차별화한 점이 특징이다.
다만 해상도는 Full HD+라 그리 높지 않으며, 165Hz 화면 재생률을 제공해 120Hz 까지 제공하는 타사 제품과 차별화를 이룬다.
720Hz 터치 샘플링 속도, HDR10+, 최대 1,500니트 피크 밝기, DC 디밍, 뛰어난 색 정확도(Delta-E <1)를 제공해 우수한 디스플레이 품질을 보여준다.
또한 HDR 모드에서 1,500니트, SDR 모드에서 1,100니트의 최고수준 밝기를 지원하며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시스템을 사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했다.
로그폰7은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최대 16GB LPDDR5X 램, 최대 512GB UFS 4.0 저장공간, 거대한 크기의 냉각 시스템 베이퍼 챔버와 그라파이트 시트를 내장해 안정적인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대칭형 스테레오 스피커, 3.5mm 헤드폰 잭, 강력한 햅틱 모터, 압력 감지 숄더 버튼과 Wi-Fi 7, IP54 방진방수 등급, 65W 고속 충전, 6,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내장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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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165Hz OLED 디스플레이 적용한 새 스마트폰 나온다 - 베타뉴스 (BET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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