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에서 ‘용과 같이 8’ 출시를 기념해 지난 19일, 마포구에 위치한 H스테이지에서 유저 이벤트를 진행했다.
유저 이벤트는 ‘용과 같이 8’의 공식 앰배서더 다카나 유키오와 방송인 모에카가 함께 진행했다. 출시를 기념해 방한한 ‘용과 같이 8’ 사카모토 히로유키 치프 프로듀서는 게임에 대한 정보를 유저들과 공유하고, 실제 시연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기대감을 높였다.
총 110명의 유저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선정부터 치열했다. 신청 시 내가 얼마만큼 ‘용과 같이’ 시리즈를 사랑하는지에 대한 심사 기준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용과 같이’ 시리즈에 대해 애정을 표현한 유저들의 사연이 현장에서 일부 소개됐다.
대학생인 한 유저는 ‘용과 같이’를 소재로 대학교 논문을 작성했다. 전공 과제로 제출한 논문으로서, 이에 감명받은 사카모토 프로듀서가 ‘용과 같이’ 박사로 임명했다.
코스프레로 참가를 신청한 한 유저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용과 같이’ 이벤트에 직접 참여해 사카모토 프로듀서를 만날 정도로 애정을 나타냈다. 코스프레 유저는 이벤트 현장에도 사에코 코스프레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유저 이벤트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QWER 마젠타가 함께했다. ‘용과 같이’에 등장하는 선희로 완벽하게 코스프레해 현장에서 유저와 미니 게임 대결을 펼쳐 승리하는 등 남다른 게임 실력을 과시했다.
다나카 유키오가 '용과 같이 8'의 키류로 변신해 인기곡 '바보같이(馬鹿みたい)'를 잇는 신곡을 선보였지만, 리허설 만큼 실력이 나오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유저 이벤트 마지막에는 추첨을 통해 유저들에게 ‘용과 같이’ 굿즈를 선물했으며, 1등에게는 사카모토 프로듀서의 사인이 담긴 PS5를 증정했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신작 ‘용과 같이 8’은 오는 1월 26일 콘솔 플랫폼인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를 비롯해 PC(스팀)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장] '마젠타와 모에카'까지, 열혈 팬 110명과 함께한 '용과 같이 8' 유저 이벤트 - 게임뷰
Read More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