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신규 장수 손인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손인은 손책과 손권의 동생이자 유비의 부인이다. 무예가 출중해 본래는 장수로서 전장에 서는 걸 목표로 삼았지만, 오와 촉이 혼인 동맹을 위해 유비의 부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인 오국태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유선을 데리고 촉을 빠져나가려 하지만 방해를 받는 비운의 여인이다.
게임 내에 손인은 굴곡을 보낸 캐릭터로 자신을 이렇게 만든 세상에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 별도의 가상 시나리오를 가진 외전 장수이다. ’현혹의 장막’ 스킬을 사용 시 연기로 변해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공중에서 나타나 적을 내려 찍으며 공격한다. 이 공격은 무적을 관통해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 회복 불가 상태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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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등장과 동시에 어둠의 장막을 펼쳐 피해를 입히고 일부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어둠의 장막’ 스킬, 손인의 물리 및 마법 방어력의 일부 수치만큼 주변 적의 물리 및 마법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걸어다는 절망’ 스킬, 손인이 받는 공격 일부를 흡수해 생명력으로 전환하는 ‘원기 흡수’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복수의 장막’ 스킬 사용 시 8초 동안 이동하며 주변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장막을 펼치게 되며 장막이 유지되는 동안 손인은 모든 피해에 면역이 상태가 된다.
액션스퀘어는 이번 업데이트인 신규장수 손인 추가를 기념해 시나리오 전장 오픈되며 핫타임 이벤트,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한편 삼국블레이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위임 전투 개선, 연맹전 개선, 기타 편의사항 및 게임내 오류 수정 등을 통해 보다 원활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액션스퀘어,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 신규장수 '손인' 추가 업데이트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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