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스릴러 어드벤처 대표작 ‘앨런 웨이크’가 리마스터를 거쳐 돌아올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앨런 웨이크’의 리마스터 버전을 올 가을 내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PC 등의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시는 에픽 게임즈 퍼블리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PC 버전 역시 에픽 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리마스터는 지난 2010년 출시된 게임 본편을 비롯해 두 편의 스토리 DLC가 포함됐으며, 4K 렌더링을 거친 개선된 비주얼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앨런 웨이크’는 치밀한 스토리 전개, 이용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는 작중 분위기 등이 특징인 어드벤처 게임으로, 최근 후속작 출시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샘 레이크는 이번 리마스터 버전 출시와 관련해 “올 가을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른 시일 내에 추가 정보를 공개하겠다”며 “오랜 친구와 다시 만나는 것처럼 게임을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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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웨이크' 리마스터 버전, 가을 출시 예고 - 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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