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가 5월 24일 발매 예정이었던 기대작 '포스포큰' 발매일을 10월 11일로 공식 연기했다.
'포스포큰'은 스퀘어에닉스 산하 루미너스 프로덕션(Luminous Productions)에서 개발중인 완전 신작게임. 루미너스 프로덕션은 스퀘어에닉스가 최신 기술과 아트를 융합해 이제까지 없던 멋진 게임체험을 제공한다는 목표 하에 2018년 설립한 스튜디오로, 포스포큰은 루미너스 프로덕션의 데뷔작이다.
'파이널판타지15'로 가능성을 증명한 스퀘어에닉스 자체 개발 엔진 '루미너스 엔진'으로 개발되고 있는 '포스포큰'은 서구권 시나리오라이터들이 기용되어 글로벌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스퀘어에닉스 특유의 미려한 아트를 모두 담는 게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아왔다.
스퀘어에닉스 측은 발매 연기에 대해 "연기된 시간 동안 더욱 많은 분들이 즐겨주실 수 있도록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개발에 임할 예정"이라며 "발매일을 기다려 주신 여러분들께 사죄의 말씀 올리며,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편 발매 연기에 맞춰 2022년 겨울로 예정되어 있었던 스토리 DLC 발매 시기도 2023년 봄으로 연기됐다.
스퀘어에닉스 기대작 '포스포큰' 발매일 10월 11일로 연기 "퀄리티 더욱 높여서 제공할 것" - 게임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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