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2049 시청률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7일 SBS에 따르면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서울 수도권 기준 5월 한 달 프라임 시간대 2049시청률에서 SBS는 1.8%를 기록했다.
1.2%를 기록한 tvN과 각각 1.2%를 달성한 MBC, KBS를 제치고 존재감을 드러냈다.
5월 2049시청률 기준 TOP20 프로그램에는 SBS 프로그램 8개('어게인 마이 라이프', '미운 우리 새끼', '골때리는 그녀들', '런닝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Y', '신발벗고 돌싱포맨', 'TV동물농장') 가 이름을 올렸다. tvN('우리들의 블루스', '어쩌다 사장2', '뜻밖의 여정', '유퀴즈온더블럭')과 MBC('놀면 뭐하니', '나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가 각 4개, KBS2'(현재는 아름다워', '1박2일')와 JTBC('나의 해방일지', '뭉쳐야찬다2')가 각 2개를 포함시켰다.
SBS는 이번 기록에 대해 "나들이가 급증하는 5월은 시청률에 있어서는 춘곤기와 같다. 따라서, 꾸준하게 시청률이 나오는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이 얼마나 많은 지가 중요하다"라며 "특히 올해는 COVID-19 관련 각종 해제가 맞물리면서 바깥 생활이 폭발적으로 증가, 시청률 하락이 예상됐음에도 불구하고, SBS는 시청률 공백을 허락하지 않은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비롯, '미우새',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스테디셀러 프로그램들의 꾸준한 활약으로 최소 시청률 하락 방어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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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5월 2049 시청률 1위…'어겐마'·'꼬꼬무' 등 순위권 -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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