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29일에는 달이 지구 본 그림자에 일부 가려지는 부분 월식이 진행된다.
27일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내년 주요 천문현상에 따르면 10월 29일 부분월식은 서울 기준 29일 오전 4시 34분 30초에 시작해 오전 5시 14분 6초에 최대가 될 전망이다. 모든 과정은 오전 7시 28분 18초에 종료된다.
이 부분월식은 아시아·아프리카·유럽·오세아니아·인도양에서 관측할 수 있다.
태양 일부 또는 전부가 가려져 보이는 일식 현상은 내년 4월 20일과 10월 15일 진행되는데 두 번 모두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다.
내년 가장 큰 보름달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 새벽까지 볼 수 있는 달이다.
3월에는 금성과 목성의 근접, 달과 금성의 근접 모습을 볼 수 있다.
3월 2일 오후 8시에는 밤하늘에서 제일 밝은 두 행성인 금성과 목성이 0.5도 내로 근접한다.
3월 24일 오후 7시 28분에는 달과 금성이 0.9도로 가까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대 유성우라 불리는 1월 사분의자리 유성우, 8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도 예년처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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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29일 부분 월식·최대 보름달은 8월 31일~9월 1일 – Sciencetimes - Scienc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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