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대화형 챗봇 ‘챗GPT’가 IT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워치에서도 챗GPT를 사용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됐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최근 보도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앱은 ‘피티’(Petey)다. 이 앱은 애플워치에 질문을 입력하거나 음성-텍스트 입력을 사용해 오픈AI 챗봇에 질문을 하고 답을 얻을 수 있다.
챗GPT처럼 이미 입력한 질문의 맥락을 파악하면서 사용자와 상호작용도 할 수 있다. 또 애플워치 시계 모드 컴플리케이션과 함께 제공돼 별도 앱을 찾아 열지 않고 시계 화면에서 직접 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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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루머스는 피티 앱이 애플의 AI 비서 시리보다 더 유용한 답을 제공할 수 있으며 아이폰 없이 애플워치만으로 답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앱은 현재 4.99달러로 유료이며, 워치OS 9, 애플워치 4 이상 모델에서 지원된다. 현재 14개 언어를 지원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언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시리보다 더 똑똑한 챗GPT앱, 애플워치 출시 - ZD넷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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