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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 라이젠 8000 스트릭스 포인트, 인텔 같은 다른 특성 코어 결합? 보드나라 (Bodnara)
- AMD도 인텔 따라간다, 차세대 APU에 ZEN5 + ZEN5C 조합 케이벤치 (KBe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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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이젠 8000 스트릭스 포인트, 인텔 같은 다른 특성 코어 결합? - 보드나라 (Bod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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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35도 이상인 낮 최고 기온이 더 이상 놀랍지 않을 정도다.
이에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계곡이나 바다 또는 해외로 떠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문제는 휴가지까지의 이동 시간이다. 2시간 정도는 기본으로 소요되는 만큼 쉽게 무료해질 수 있다. 게이머라면 무료한 이동 시간을 게임 플레이와 함께하고 싶을 것이다.
그런데, AAA 게임을 선호한다면 이동 중에 장시간 플레이할 게이밍 디바이스가 생각보다 마땅치 않다. 대표적인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출시된 지 시간이 제법 경과했기 때문에 AAA 게임이 이식되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이식된다하더라도 프레임과 해상도의 한계가 크다.
게이밍 노트북은 어떨까? 게이밍 노트북은 여름휴가지에 들고가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며, AAA 게임 플레이 타임이 1시간 정도로 매우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클라우드 게임/리모트 플레이의 경우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필수적인데, 비행기나 KTX 등 빠르게 움직이는 이동수단에서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장담할 수 없다.
반면, UMPC 게임기는 앞서 언급한 제품들과 달리 이동수단에서도 AAA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그렇다면 KTX에서 실제로 UMPC 게임기를 사용하면 어떤 느낌일까?
ONEXPLAYER 2 메타덱 + 컨트롤러 커넥터
제이씨현온비즈를 통해 국내 정식 출시된 ‘ONEXPLAYER 2 메타덱(이하: 원엑스플레이어 2)’은 AMD 라이젠 6800U가 탑재된 UMPC 게임기다. 강력한 내장 그래픽 성능을 바탕으로 옵션 타협 후 AAA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으며, 윈도우 11 OS를 품은 덕분에 스팀 게임 플레이는 물론 간단한 사무 업무를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65.5W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춰 경쟁 제품 대비 더욱 긴 플레이 시간을 자랑하는 만큼 비행기나 KTX에서 AAA 게임을 즐기는 용도로 적합하며, USB-PD 보조배터리 등을 통해 더욱 길게 즐길 수 있다.
원엑스플레이어2가 담긴 전용파우치를 전용 파우치를 KTX 좌석에서 꺼내보니 KTX 테이블에 충분한 여유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이밍 노트북이라면 KTX 테이블에 올리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 됐을 것이다.
KTX 좌석에서 직접 게임을 즐겨보니 8.4형 디스플레이를 품은 만큼 상당히 시원시원한 느낌이다. 또한, 특유의 무게 분배와 그립감 덕분에 생각만큼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다.
주목할 점은 UMPC 게임기 본체 뒷면에 킥 스탠드가 위치하며, 양쪽 컨트롤러를 분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실상 윈도우 태블릿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원엑스플레이어 2를 무선 이어폰과 블루투스로 페어링한 뒤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인 '이세계 삼촌'을 시청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넷플릭스 앱'을 설치하면 일부 영상 콘텐츠를 기기 내부에 오프라인으로 저장할 수 있어 Wi-Fi 연결 없이도 저장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다.
16:10형 비율을 지닌 만큼 16:9 비율인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을 시청하는데 최적화된 모습이다. 최신 스마트폰이나 서피스,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보다도 영상 시청시 잘리는 화면이 적어 꽤나 만족스러웠다.
국내 출시를 앞둔 '컨트롤러 커넥터'도 직접 살펴봤다. 컨트롤러 커넥터는 원엑스플레이어 2에서 분리된 양쪽 컨트롤러를 결합해 무선 게임패드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줄 주변기기다.
카드 지갑과 비교해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사이즈이며, 무광 소재를 적용한 덕에 어디든 쉽게 휴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컨트롤러 커넥터의 측면은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그립'과 유사한 구조가 적용됐다. 컨트롤러 거치를 위한 레일과 전원 및 신호 전송을 위한 금속 접점이 위치한다.
컨트롤러 커넥터 아래쪽에 위치한 USB Type-C 단자로 전원을 충전할 수 있으며, 완전 충전 기준 약 12시간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다.
컨트롤러 커넥터 하단에는 USB Type-A 동글과 수납을 위한 커버가 위치한다. 2.4GHz 방식으로 작동하며, 원엑스플레이어 2가 아닌 다른 윈도우 PC와 연결해 무선 게임패드로 활용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컨트롤러 커넥터와 양쪽 컨트롤러가 결합된 모습이다. 컨트롤러 커넥터와 결합된 상태에서도 컨트롤러의 LED가 점등되며, 컨트롤러 커넥터 중앙에는 V자 형태의 보라색 LED가 위치한다.
양쪽 컨트롤러의 무게가 약 140g이고 컨트롤러 커넥터의 무게는 120g인 만큼 풀사이즈 게임 컨트롤러와 비교해도 가벼운 편에 속한다.
실제 게임 플레이에서는 어떨까? 원엑스플레이어 2 상단에 위치한 USB Type-A 단자에 무선 동글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즉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KTX 좌석에서 플레이해보니 더욱 진가가 발휘되는 느낌이다. 콘솔 게임기용 콘트롤러와 유사한 조작감을 제공하며, 무게 역시 가벼운 만큼 장시간 게임 플레이에도 무리가 없었다.
특히, UMPC 게임기와 별도의 컨트롤러를 휴대하는 것보다 휴대성이 훨씬 뛰어난 점도 마음에 들었다. 성능도 라이젠 7840U 기반 제품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만큼 KTX나 호텔 등에서 즐길만한 UMPC 게임기를 찾고 있다면 원엑스플레이어 2와 컨트롤러 커넥터의 조합을 고려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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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매니아, 홈페이지 여름 할인 기획전 보드나라 (Bodnara)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5,440 View 게임메카 내부 클릭수에 게임메카 뉴스를 송고 받는 제휴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SNS 통합 2,026 View 게임메카 트위터(@game_meca)와 페이스북(@게임메카)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2023년 7월 말,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게임을 고르라면 단연 렘넌트 2를 꼽을 수 있겠다. 전세계 최고 판매는 1~2위를 오가고 있으며, 동시접속자 수 역시 글로벌 히트작 기준이라 평가되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7월 31일 기준, 렘넌트 2는 일 최고 동시접속자 11만 856명을 기록하며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 10위에 올라섰다. 9위인 러스트와의 차이는 불과 2,300명 가량이다. 판매 순위는 지난 21일부터 계속 1위를 지키다가, 31일 들어 발더스 게이트 3에게 자리를 내줬지만 여전히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80%)'을 유지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올린 데는 전작의 이름값도 있지만, 모든 면에서 전작을 뛰어넘어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이 되었다는 입소문도 한 몫 했다. 실제로 전작의 경우 2019년 스팀 발매 이후 4만 8,289명의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이번 신작은 그 두 배가 넘는 동시접속자를 모으고 있다. 전작 유저 뿐 아니라 신규 유입까지 더해진 데는 인터넷 방송 등 입소문이 크게 작용했다. 실제로 렘넌트 2는 주간 트위치 시청자 9위(31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게임 방송인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만, 국내의 경우 번역 논란이 일고 있다. 전반적인 번역 품질이 번역기 수준으로 열악한 데다, 특히 일부 오역은 게임 진행을 방해할 정도로 혼란을 줘 번역 품질에 대한 악평이 높다. 일부 유저들은 차라리 완성도 높은 유저 한국어 패치가 나오길 바라고 있는 판국이다. 또한 일부 환경에서는 시스템 충돌이 자주 일어나는 등 최적화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개발사인 건파이어게임즈는 출시 이후 진행 방해 요소나 퍼즐 문제 등을 핫픽스로 해결했으며, 시스템 충돌이나 버그 등 게임 진행에 방해되는 사항에 대해 빠르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순위에서는 무료화를 선언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던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의 힘이 조금 빠졌고, 최근 업데이트로 순위권에 올랐던 돈 스타브 투게더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등이 다시 하향 안정화되며 피파 23과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워프레임 등 스테디셀러 게임들이 다시 올라왔다. 렘넌트 2를 제외하면 순위권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신작이 없는 상황인 데다, 발더스 게이트 3도 동시접속자만 보면 3만 명대 초반으로 그리 높진 않은 상황이라 새로운 화제작의 등장이 기다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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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포스 포에버' 업데이트 일정 공개…여섯명의 새로운 '브로' 함께한다 경향게임스새롭게 출시된 노트북은 최신 AMD 라이젠 7 시리즈 CPU와 OLED 디스플레이 등 고급 구성으로 이뤄져 직장인부터 학생, 전문 크리에이터까지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스위프트 X 16 ▲스위프트 엣지 3세대 ▲스위프트 GO 14 등 스위프트 라인업과 최신 인텔 13세대 i9 코어 프로세서 및 RTX 4060 시리즈의 GPU가 탑재돼 더욱 강력해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모델 총 4종이다.
특히 엔비디아 스튜디오 인증을 받은 강력한 그래픽 성능으로 크리에이터 작업 시에도 높은 생산성을 지원하며, 내·외장 그래픽카드 사용범위를 조정할 수 있는 MUX 스위치를 지원해 그래픽카드 효율을 높였다. 여기에 최대 32GB LPDDR5 메모리, 512GB SSD 등 넉넉한 저장 공간으로 원활한 작업 처리 속도를 지원한다.
무게 1.23kg, 두께 12.95mm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초경량 멀티플레이어 노트북 ‘스위프트 엣지 3세대(SFE16-43)’는 라데온 780M 내장 그래픽카드를 갖춘 최신 AMD 라이젠 7 7840U 프로세서를 장착해 비즈니스 작업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작업 및 간단한 게이밍도 가능하다. 120Hz 3.2K(3,200x2,000) OLED 디스플레이로 매끄럽고 몰입감 넘치는 화질을 구현하며, 듀얼 냉각팬을 탑재해 발열제어 기능도 한층 더 향상시켰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PHN16-71)’은 인텔 최신 CPU인 i9-13900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GPU가 장착돼 AAA급 게임을 매끄럽게 구동할 수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16:10 화면비율이 적용된 16인치 WQXGA IPS(2,560x1,600)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165Hz 고주사율, G-싱크(G-Sync) 화면 조정 기술로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끊김 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에이서 노트북 신제품 4종은 네이버 에이서 스토어, 11번가, G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은 11번가에서 독점 출시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팬텀X는 지난 3월에 처음 공개된 따끈따끈한 신작으로, 페르소나5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팬텀X는 흔히 보이는 단순한 모바일 이식작들과 달리, 페르소나5의 세계관을 활용해서 완전히 새롭게 제작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작의 주인공인 마음의 괴도단 멤버들과 다른 새로운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이 등장하며, 이야기 역시 새로운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새롭게 쓰여진다. 출시되는 플랫폼이 모바일일 뿐, 원작과 다르게 독자적으로 나아가는 '외전' 타이틀로 볼 수 있는 셈이다.
플레이 영상과 트레일러가 처음 공개됐을 당시, 팬들의 반응은 두 부류로 극명하게 나뉘었다.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된 게임을 모바일 기종에 담아냈음에도 큰 생략 없이 원작의 여러 요소를 잘 살린 비주얼은 단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페르소나5 출시 이후 약 7년 만에 공개된 신작이 정식 넘버링이 아닌, '모바일 게임'이라는 점에서 아쉬운 마음이 더 크다는 목소리 역시 적지 않았다.
이날 실제로 플레이해본 '팬텀X'는 모바일 게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콘솔 버전으로 출시됐던 원작의 요소들을 빠짐 없이 담아낸 것이 돋보였다. 수업 중에 잠든 주인공이 이고르의 벨벳룸에 당도하게 되고, 이후 페르소나의 힘에 눈을 뜬 주인공이 주변 지인들과의 커뮤니티를 키워나가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과정이 원작에서의 모습 그대로 그려졌다. 여기에 모바일 게임 특유의 '캐릭터 뽑기' 요소가 들어가지만 말이다.
낮 시간에 펼쳐지는 학교 생활과 동네 탐방 역시 건재한 모습이다. 교실을 시작으로 시부야역과 욘겐자야 등 게임 속 여러 배경들이 정교하게 그려졌다. 메뉴 콘솔에 아이콘만 덩그러니 그려넣고 커서를 움직여 이동하는 방식이 아닌, 직접 주인공을 조작하여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는 식이다. 짧은 시연에서 미처 다 확인하지 못했으나, 이 과정에서도 새로운 등장인물을 만나 소통하고, 커뮤니티 레벨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원 모어가 발동됐을 때 자유롭게 다른 행동을 연계할 수 있었던 원작과 달리 특정 전용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 모든 적을 쓰러트렸을 때 발동시킬 수 있는 전체 공격기 '총공격' 대신 1인 집중 공격기인 '하이라이트'가 적용됐다는 점 등 몇가지 차이점은 존재하나. '적절한 동료, 혹은 페르소나를 선택하여 약점을 찌르는' 핵심 포인트와 전투 연출, UI 등은 대부분 원작과 닮아 있었다.
팬텀X는 페르소나 IP를 활용한 단순한 모바일 게임이 아닌, 정식 외전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접해야 하는 게임이 될 것으로 보였다. 새로운 주인공이 써내려가는 새로운 스토리를 하나하나 곱씹는다는 마음으로, 스킵이나 배속 없이 느긋하게 플레이해야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셈이랄까.
시연에서는 한정된 시간 안에 가능한 많은 콘텐츠를 보기 위해 모든 스토리를 '2배속'과 '스킵'으로 넘겼는데, 그 과정에서 새로운 동료를 얻거나 커뮤니티 레벨이 상승하는 주요 포인트 역시 빠르게 생략되어 버렸다. 스킵이나 배속만 반복해서는 진짜 재미의 절반도 느낄 수 없는 게임이 되어버리는 셈이다.
중국어 빌드로 진행된 시연이었기 때문에 팬텀X에서 그려지는 새로운 스토리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없었으나, 완전히 새로운 주인공과 등장인물, 그리고 이들이 원작 속 '마음의 괴도단'과 교차하는 순간들은 시리즈의 팬들에게 각별한 재미를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됐다. 아직 정확한 출시일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국내에서도 하루 빨리 괴도단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기를 바라본다.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2,005 View 게임메카 내부 클릭수에 게임메카 뉴스를 송고 받는 제휴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SNS에 전송된 기사가 아닙니다. 게임메카 트위터(@game_meca)와 페이스북(@게임메카)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디아블로 4 탈 것을 이용한 성역 이동이 보다 편해질 전망이다.
디아블로 4 조 셜리 게임 디렉터는 29일 개인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 디아블로 4 탈 것의 박차(스페이스 바) 스킬을 활용해 장애물을 부수고 지나갈 수 있도록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차는 사용 시 탈 것이 순간적으로 가속되는 스킬이다.
실제로 디아블로 4 탈 것을 이용하다 보면 장애물에 막혀 멈추게 되는 일이 잦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탈 것에서 내려 장애물을 부수고 다시 탈 것에 올라 움직여야 했다. 해당 구조는 오픈월드 방식의 넓은 맵과 엮이며 상당한 불쾌감을 유발했다.
소식을 접한 게이머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동할 때마다 걸리면 진짜 짜증났는데 다행이다”, “그냥 장애물을 없앴으면 좋겠다”, “스페이스 바 쿨타임도 줄여야 한다”, “플레이타임 늘리기 용도라 너무 불쾌했다” 등의 의견이 확인됐다.
한편, 탈 것 수정 내용은 본래 29일 있었던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됐어야 했지만 누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셜리 게임 디렉터는 “나는 오늘 디아블로 4 캠프파이어 채팅에서 이 내용을 말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트윗에 덧붙였다.
애플이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개발사의 무단 정보수집을 제한하는 개발 조항을 발표했다.
29일(현지시간) XDR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앱 개발 중 특정 API를 사용한 경우 이유를 자세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공식 개발자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API 사용 이유에 대한 자료 요청은 앱스토어 등록 과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만약 해당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심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앱스트어 등록도 허락되지 않는다.
이 조항은 iOS 17, 아이패드OS 17등 올해 말로 예정된 신규 운영체제(OS) 출시와 함께 활성화될 예정이다.
애플에서 새로운 개발 조항을 발표한 이유는 개발사의 오용을 막고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서다. 일부 API는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쓰이는 기능과 연결돼 있어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사용자의 지문 등 민감 데이터까지 접근할 우려가 있다.
애플은 이런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매니페스트에서 API의 사용 이유를 명시해 의도한 목적으로만 작동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는 설명이다.
사용 이유를 작성해야 API는 파일 타임스탬프, 시스템 부팅 시간, 디스크 공간, 활성 키보드, 사용자 기본값 등 5종이다.
애플 측은 “우리는 개발자 라이선스 계약에서 금지하는 지문 채취에 오용할 수 있는 API 세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런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API를 사용하는 이유를 선언하는 조항을 마련하게 됐다”고 성명을 통해 전했다.
이어 “이 조항은 앱이 의도한 목적으로만 API를 사용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개발사는 API의 작동 방식을 하나 이상 선택해야 하며 앱은 선택한 이유로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스 내부를 취재하려고 상황을 보니, 로스트아크 부스까지 들어가려면 길게 늘어선 텐센트 부스 입장 대기열에 들어가 30분 이상 꼼짝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취재거리를 먼저 찾고 대기열이 줄어들면 다시 방문하려고 고개를 돌리니, 부스 안에서 모코코가 손짓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엔 반갑다고 '따봉'을 하는가 했더니, 자세히보니 밖에서 그러고 있지 말고 얼른 들어오라고 손을 까딱이며 도발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곧바로 로스트아크 부스를 둘러보기 위해 길게 늘어선 텐센트 부스 대기열에 몸을 맡기게 됩니다.
텐센트 부스는 로스트아크 외에도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콜 오브 듀티 등 이미 출시된 게임들로 채워져 생각보다 대기열이 금방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요. 부스 안에 즐길 거리가 워낙 풍성했는지 꼬박 30분을 기다린 뒤에야 로스트아크 부스 내부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손을 까딱이며 도발하던 모코코는 교대 시간이 됐는지 이미 사라졌더라고요.
모코코는 떠났지만 힘들게 줄을 서서 들어왔으니 안을 둘러봐야겠죠. 차이나조이 2023 행사장의 가장 알짜배기 포인트에 마련된 '로스트아크'의 부스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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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3D V-캐시 기술 적용 최초 모바일 프로세서 발표 테크월드 뉴스넓은 차이나조이 행사장의 여러 부스들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부스가 있었으니, 바로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이하 스타레일)' 부스였습니다. 보통 2~3개의 게임을 함께 전시하고 있는 다른 부스들과 달리, 호요버스는 큰 규모의 부스를 오롯이 스타레일 하나로 가득 채웠기 때문입니다.
부스를 방문한 유저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고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타레일 전용 시연 공간은 물론, 게임을 알차게 즐긴 팬들이라면 쉽게 알아챌 수 있는 여러 인게임 요소들이 곳곳에 녹아있었기에, 진정 유저들을 위한 부스 배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아직 출시되지 않은 호요버스의 또 다른 신작을 기대한 유저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었겠지만 말이죠. 실제로 호요버스의 또 다른 신작, '젠레스 존 제로'의 시연 공간이 함께 마련됐던 지난 지스타 2022 현장보다 게임을 시연할 수 있는 공간 규모는 다소 제한된 모습이었습니다. 단일 게임을 전시한 것치고 부스 규모는 컸지만, 실속이 다소 부족한 느낌이었달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호요버스의 스타레일 부스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일 줄 모르고 계속 이어졌는데요. 현장에 어떤 요소들이 전시되었는지, 국내의 스타레일 유저들도 함께 확인하실 수 있도록 사진으로 현장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ASUS(에이수스) 공식 디스트리뷰터 인텍앤컴퍼니(대표 서정욱)가 설맞이 ASUS Z790, B760 시리즈 메인보드 포토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에 인텍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