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의 게임 브랜드 대원미디어 게임랩은 추억의 고전 RPG 환세취호전을 Nintendo Switch(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환세취호전 플러스'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2023년 11월 30일 다운로드와 패키지로 정식 발매 예정이며, 다운로드 버전과 패키지 버전 그리고 한정판으로 발매된다.
지난 플레이엑스포에서 체험부스를 통해 주목받은 바 있는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90년대에 PC게임으로 출시하여 당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던 환세취호전을 닌텐도 스위치에 알맞게 UI를 다듬어 보다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비주얼과 스토리는 당시의 감각을 고스란히 살리되 이동 및 전투 등 조작은 더욱 쾌적한 플레이를 구현했다.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깊은 산 속에 살고 있는 주인공 아타호가, 무도대회에 출전해 달라는 호랑이 권법가의 제안에 의해 떠난 여정에서 어떤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다. 특히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콘텐츠를 수록하여 '환세취호전 플러스'만의 추가적인 요소를 즐길 수 있다.
한정판 패키지 정보 또한 공개되었다. 전용 케이스에 담긴 '환세취호전 플러스' 한정판은 아크릴스탠드, 키링, 매뉴얼, OST, 블럭 등 호화 구성품이 풍성하게 증정된다. 일반판 또한 초회한정으로 키링이 증정된다. 키링은 소진 시 종료된다.
대원미디어, '환세취호전 플러스' 11월 30일 발매 확정 - 게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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