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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 2023

놓치면 후회하는 2023년 우주쇼, 달력에 저장 필수!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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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골프 기술을 발달시킨 파워 티의 성공 스토리 - 골프다이제스트

일러스트_미하 하위헌(Micha Huigen)

영국의 엔지니어 마틴 와이어스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일 때 동료 골퍼들은 일이 끝나면 런던 외곽의 유명한 웬트워스클럽에서 함께 라운드를 하자고 약속했다. 

마틴 와이어스는 플레이에 대한 기대에 부풀었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그는 지금까지 골프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볼을 치기 위해 연습장에 갔다. 

연습하는 내내 슬라이스를 내던 그가 파워 샷을 하나 날렸다. 와이어스는 “볼에 날개가 달려서 끝없이 날아오르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내 안의 기술자는 그 샷과 이전의 끔찍한 샷 사이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기술자들은 한 번에 하나의 변수를 바꾸고 결과가 더 나아지는지, 더 나빠지는지를 살펴본다.”

다른 대부분의 초보 골퍼와 달리 와이어스는 이러한 연구 방법을 통해 그에게 도움이 될 만한 프로토타입을 만들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고안한 장치는 ‘파워 티(Power Tee)’였는데, 기본적인 드라이빙 레인지 타석 위에 올려진 견고한 금속과 잔디 지면으로 구성됐으며 완벽한 높이로 티업된 볼을 제공했다. 

플랫폼 아래에 숨겨진 V자형 용기인 호퍼에는 100개의 볼이 들어 있고, 작은 컨트롤 막대가 플레이어에게 남은 볼의 개수를 보여주며 티를 40가지의 서로 다른 높이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대박이었다.

와이어스는 자신의 발명품을 영국 전역에 판매했고,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 세인트앤드루스, 벨프리, 그리고 수년 전 그가 셀 수 없이 많은 샷을 날렸던 웬트워스의 연습장 등에서 이 시스템을 들여놓았다. 

와이어스는 “처음에는 세 곳에 무료로 설치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확인했다. 연습장에는 반경 80km 거리의 고객들까지 이 기계를 이용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전했다. 

“공학적 관점에서 볼을 공중으로 띄우는 것은 로켓 과학이 아니지만, 골퍼들은 이를 좋아했다. 이들은 마법처럼 땅에서 볼이 솟아오르는 걸 보는 것, 그리고 계속해서 샷을 하는 것을 정말 마음에 들어 했다.”

파워 티의 성공에 고무된 와이어스는 미국 골프 연습장 시장에 뛰어들 시도를 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기록적인 한 해를 보냈고, 방금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회사 중 하나로서 여왕을 알현하기 위해 버킹엄 궁전에 다녀왔다. 미국 시장에 도전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도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파워 티는 2009년 금융 위기가 막 전개되면서 은행과 골프업체들이 운영을 중단하거나 문을 걸어 잠그기 시작할 때 등장했다. 원래 계획은 수십 대의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는 대형 리조트의 임대권을 확보하고, 이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로부터 임대료를 빌리려는 것이었다. 

와이어스는 “우리는 몇몇 훌륭한 시설에 250대의 기계를 설치하고 임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계약서상으로 250만 달러(약 32억3000만원)를 벌어들였지만 단 한 건의 계약도 자금을 지원받지 못했다. 미국에서의 첫 단계는 현금 흐름에 250만 달러라는 충격이 가해진 것이다.”

와이어스는 불황이 지속되는 동안 보다 저렴한 대안으로 독립적인 연습장이 번성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수천 개 업체가 결국 폐업했다. 

이들은 가격을 더욱 낮추기 위해 골프 코스 운영자들과 경쟁할 수 없었다. “우리는 20달러(약 2만6000원)로 골프 한 라운드와 맥주 한잔이 가능할 정도로 코스 간에 미친 듯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이것이 독립형 연습장을 죽였다. 참혹한 기간이 7~8년 이어졌다.”

릭 스미스와 같은 최고의 강사로부터 나오는 긍정적인 입소문은 해를 거듭할수록 파워 티가 새로운 연습장과 골프 교육 아카데미에 스며들게 만들었고, 마침내 예상치 못한 곳으로부터 마케팅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됐다. 

톱골프(Topgolf)는 파워 티를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연습장과 시설에 대한 직접적 경쟁자이지만, 지난 3년간 엔터테인먼트 및 연습장 부문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많은 최고급 연습장과 코스들이 톱골프에 시장점유율을 잃지 않기 위해 편의 시설과 신기술을 추가하게 만들었다. 

와이어스는 “톱골프는 골퍼뿐 아니라 골프를 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할 때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골프 산업 전체에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한다. “골프를 배우는 모든 과정을 훨씬 더 재미있고, 훨씬 덜 당황스럽고, 훨씬 덜 좌절하게 만들어준다.”

연습장 운영자들에게도 훨씬 더 수익성이 높다. 일반적인 파워 티 고객은 20~30개의 타석, 야간 조명 그리고 가족 친화적 정책으로 연습장을 거의 라이브 비디오게임과 같은 수준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최근 한 고객은 3000달러(약 387만원)가 안 되는 비용으로 월 수익을 5만 달러(약 6452만원)에서 9만 달러(약 1억1600만원)까지 2배 가까이 늘렸다. 와이어스는 “우리는 어떤 것도 선불로 청구하지 않는다. 그리고 임대료에는 모든 유지 관리 및 교체 비용이 포함된다”고 설명한다. “고객에게 스페어를 보관할 공간이 있을 경우 우리는 여분의 기계 하나를 제공하기 때문에 운영이 중단되는 경우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이제 전 세계적으로 400개 이상의 시설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골퍼들은 매일 600만 개 이상의 볼을 치고 있다. 많은 연습이 완벽함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지만, 와이어스는 자신이 만든 제품에 대해 좋은 사례도 만들었다. 그는 이제 10.6의 핸디캡을 가지고 있다. 

글=매슈 루디(Matthew R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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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 2023

포르쉐, 911 환갑 기념 한정판 '911 S/T' 공개...성능 중심 1963대 한정 생산 - 오토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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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환갑 기념 한정판 '911 S/T' 공개...성능 중심 1963대 한정 생산 - 오토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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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돌린 안테나?…NASA, 태양계 밖 탐사선 보이저2호와 교신 끊겨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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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 실수로 2% 틀어져…신호 포착 안간힘

고개 돌린 안테나?…NASA, 태양계 밖 탐사선 보이저2호와 교신 끊겨
명령 실수로 2% 틀어져…신호 포착 안간힘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태양계 밖 성간우주를 비행 중인 보이저2호의 소식이 영영 끊길 수도 있는 상황이 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일(현지시간) 우주 깊숙이 질주하던 보이저2호와의 교신이 끊기면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작은 신호라도 포착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사에 따르면 수일 전 관제 담당자의 잘못된 명령으로 보이저2호의 안테나가 지구로부터 방향을 틀었다.
안테나가 2도가량 기울었을 뿐이지만, 현재로선 보이저2호와 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나사는 전날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대형 안테나를 통해 혹시 모를 보이저2호의 신호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주에는 이 안테나를 통해 보이저2호의 위치 인근에 광범위하게 신호를 쏘아 명령 정정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러한 작업이 모두 실패한다면 오는 10월 자동 재설정을 통한 교신 복원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보이저2호는 1977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사돼 2018년 성간우주에 진입, 190억㎞ 밖까지 비행한 상태였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 정도 거리에서는 지구까지 신호를 보내는 데만 18시간 이상이 걸린다.
다행히 보이저2호의 쌍둥이 탐사선 보이저1호와는 여전히 교신이 이어지고 있다.
보이저1호는 240억㎞ 거리까지 날아가 인류 역사상 가장 먼 우주에 진입한 탐사선으로 기록되고 있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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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시피유 서비스 가이드] 인텍앤컴퍼니 A/S센터 정봉균 팀장님께 묻다 - 위클리포스트


# PC의 두뇌, 시피유는 반드시 정품 사용 必

인텔은 11세대부터 13세대 까지 짧은 교체 주기를 가지고 세대교체를 연거푸 이뤄냈다. 덕분에 우리는 더 빠르고 더 강력한 PC를 마주하게 됐다. 예컨대 인텔 7 공정에서 생산된 코어 i9-13900K 시피유는 최대 5.8 GHz 클럭으로 동작한다. 이처럼 엄청난 클럭 주파수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막강한 컴퓨팅 파워는 현대인으로 하여금 다양한 작업을 가능케 한다.

덕분에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는 늘 성능에 갈증을 느끼는 이의 소유욕을 자극한다.


그래서일까? 이 같은 기대 심리가 강해질수록 심리를 악용하려는 세력이 등장하고, 이 과정에서 등장한 비정품이 유통시장을 교란시킨다. 피해는 고스란히 구매자 몫이다. 그래서 구매 과정에서 반드시 '정품' 확인이 필수라는 점이 하나의 팁이다. 한국 시장에서 인텔 정품은 인텍앤컴퍼니, 피씨디렉트, 코잇을 통해 유통된 제품만 해당한다.

그 점에서 인텍앤컴퍼니 A/S센터 정봉균 팀장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 용산 전자랜드에 위치한 인텍앤컴퍼니 서비스 센터를 가다.

Q. 인텍앤컴퍼니는 어떠한 회사인가?
A. 인텍앤컴퍼니는 1982년 IT 유통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프리미엄 IT 유통, 마케팅 & 서비스 제공자”로서 공급자와 기업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며 성장과 가치를 높여온 기업이다.

우리는 INTEL, MS, Dell, ASUS, TOSHIBA, Lenovo 등 PC의 핵심 컴포넌트 및 기업 IT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더 나아가 다양한 Product에 대한 Cross Sales로 고객에게 AII in One Service 제공과 IT 환경에 대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까지 올인원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산 전자랜드 신관 광장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

Q. 인텍앤컴퍼니 A/S센터를 찾아가는 방법은?
A. 인텍앤컴퍼니 서비스센터는 용산구 청파로 74 전자랜드 신관 광장층(지하층) 1호에 있다. 각 교통수단별 길 안내는 다음과 같다.
- 차량 이용 시
용산구 청파로 74 전자랜드 주차장
- 지하철 이용 시
[1호선, 경의중앙선] 용산역 1번 출구 / [4호선] 신용산역 5번 출구 / [6호선] 효창공원역 3번 출구 / [경의·중앙선] 효창공원역 3번 출구
간선 162,262,503 지선 2016,7016 공항버스 6030 / 원효로 3가 하차


▲시피유 오버클럭을 이유로 뚜따를 한다거나 가공을 이유로 손상시킬 경우 정품 혜택에서 제외된다.

Q. 운영시간과 처리 기한이 궁금하다.
A. 운영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단 12~1시는 점심시간이기에 가급적 이 시간대를 피해서 방문하면 신속하게 이뤄진다. 방문과 택배는 차이는 없으나, 아무래도 당일 입고된 제품은 당일 처리된다. 하지만 택배로 접수된 제품은 도착 일정에 따라 접수되고 처리되니 이점은 참고 바란다.

방문접수 - 방문 시 접수부터 문제해결까지 최대 30분 내에 완료를 원칙으로 처리하고 있다. 간혹 증상 확인이 어려운(다운, 블루스크린) 경우 혹은 일부 증상은 추가 테스트가 요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점검을 도와드리고 있다.

택배접수 - 우편 배송 접수는 제품이 서비스센터에 도착하는 일자를 시작일로 처리된다. 현재 인텍앤컴퍼니 서비스센터 내 엔지니어는 총 10명이 대기하고 있으며, 인텍앤컴퍼니가 유통하는 제품 CPU, 메인보드, VGA 서비스를 담당한다. 당일 수리 & 처리가 원칙이며 엔지니어 4명은 택배 접수, 4명은 방문 접수 처리를 나누어하고 있다.


▲센터 내부에 상시 보유중인 예비 시피유. 교체가 필요할 경우 1:1 교체가 신속하게 이뤄진다.

Q. 인텍앤컴퍼니 센터만의 경쟁력이 뭔가?
A. 서비스 점검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 일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과 소통하며 서비스 접수의 원인이 된 동일증상 확인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제품 출시 시 직접 사용하고 직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충분한 사전 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훈련한다.

마지막으로 인텔 정품 프로세서를 선택한 사용자께 품질도 훌륭하지만 서비스 또한 품질에 걸맞게 제공해 정품 인텔 시피유 사용함에 있어 충분한 만족이 더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가 수입/유통한 시피유가 인텔 정품이다.

Q. 수입사가 다른데, 서비스 의뢰해도 될까?
A. 인텔 정품 CPU는 유통 3사 어디에서나 접수받는다. 접수된 물건은 유통사가 다를 경우 해당 유통사로 전달 여부를 사용자께 안내 후 희망할 경우 제품을 전달하는 절차가 운영되고 있다. 단, 전달하는 과정에 시간이 걸릴 수 있기에 만약 내방한 고객께서 직접 찾아가길 희망할 경우 해당 유통사 서비스 센터 위치 안내를 도와드리고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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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중국 게임이라고? '엑자일엣지' 체험기 - 인벤


올해 차이나조이에서 가장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 곳은 역시 SIE의 플레이스테이션 부스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SIE는 올해 중국의 소규모 게임 개발사를 직접 지원하는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 소속 신작을 다수 전시하고, 현장을 방문한 게이머들이 이 게임들을 PS5 콘솔로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도록 넓은 시연 공간을 마련했는데요. 로스트 소울 어사이드와 윌리스, 팬텀 블레이드 등 다양한 신작들이 전시된 가운데, 국내에서 한 차례도 소개된 적 없었던 정말 신선한 게임이 하나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중국의 비디오 게임 개발사 에니그매트릭스(ENIGMATRIX)에서 개발 중인 신작 '엑자일엣지(EXILEDGE)'입니다.

엑자일엑지는 황폐화된 세상을 그리는 3인칭 로그라이크 슈터 장르의 게임입니다. 게임의 주인공인 알터(Alter)는 신격 존재라고 할 수 있는 '조라(Zora)'가 만든 세계의 운명을 밝혀내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핵앤슬래시가 적용된 TPS 기반의 전투 시스템을 즐길 수 있으며, 신비한 힘을 가진 소녀 조라와 함께 힘을 합쳐 강력한 보스들과 싸우게 됩니다. 근접 무기를 사용한 근거리 공격을 시작으로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류의 총기, 그리고 마법까지 다양한 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3인칭 액션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시연 빌드는 개발자가 미리 세팅해둔 세 가지 장비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어떤 조합을 고르더라도 기본 무장으로 근접 전투용 검이 제공되며, 샷건과 기관총, 권총이나 저격총 등 마음에 드는 총기 스타일 2종을 더 선택하여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2종의 속성 마법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마법은 거대한 불기둥을 소환하는 대미지 중심의 마법이나 주변의 적들을 한곳으로 끌어모으는 블랙홀 마법처럼 하나같이 강력한 위력을 보여줍니다. 어지러운 전장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보니, 마법을 사용할 때마다 별도의 쿨타임이 존재하는 식입니다.

마음에 드는 마법 조합을 선택한 뒤 게임을 시작하면, 본격적인 전투에 앞서 특성을 선택할 수 있는 제단을 마주하게 됩니다. 여기서 자신이 선택한 무기, 또는 마법에 부가 옵션을 달아줄 수 있는 식이죠. 특성 제단과 접촉할 때마다 세 개의 선택지가 등장하고, 어떤 식으로 특성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마법과 무기 사이의 시너지가 계속해서 중첩되는 강력한 조합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중국어로 진행된 시연 빌드였기에 현장에서 괜찮은 조합을 탐구해보기는 다소 어려웠지만 말이죠.

▲ 시연 버전에서는 간단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본 프리셋 세 가지가 제시됐습니다

▲ 이후 어떤 특성을 선택하여 강화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난이도가 달라지는 식입니다

특성을 선택하여 제단의 힘을 흡수했다면, 이제 본격적인 전투에 나설 차례입니다. 전투는 고대 유물처럼 디자인된 마법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투 스테이지에 입장하는 방식인데, 이때도 세 개의 선택지가 제공됩니다. 입장하기 전부터 해당 스테이지의 특성이 간략화된 아이콘으로 표시되므로, 앞으로의 성장 방향을 고려하여 전투 루트를 계획해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 다른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을 한 번이라도 플레이해봤다면 익숙하게 느낄 구조였네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투 스테이지에 도착하면, 점령해야하는 구조물의 위치가 미니맵과 화면에 표시되는데요. 해당 지역까지 이동한 뒤 구조물에 접촉하면, 또 다시 '어떤 적들과 싸울 것인지' 고를 수 있는 세 개의 보기가 제시됩니다. 전투에서 활용할 무기, 전투 후 획득하고 싶은 보상, 그리고 어떤 적들과 어떤 타입으로 전투할 것인지까지 모두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하며 나아가는 방식인 셈이죠.

여기까지 선택했다면 전투는 비교적 단순합니다. 팔을 휘두르며 다가오는 적이나 멀리서 투사체를 던지는 적들의 공격을 피하며 모든 적을 쓰러트릴 때까지 싸우는 일만 남았죠. 이때 남아있는 잔탄 수나 마법의 쿨타임 등을 계산하며 중간중간 근접 공격을 섞어가며 싸우게 되는데, 이때의 느낌이 썩 나쁘지 않았습니다. 캐릭터의 움직임도 부드럽고, 플레이 숙련도에 따라 정말 멋진 슈퍼 플레이를 연출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페이즈 느낌으로 다가오는 적들을 두세번 쓰러트리고 나면 강화 특성을 선택할 수 있는 크리스탈이 등장하고, 이 크리스탈과 접촉해서 특성을 고르면 해당 지역을 점령할 수 있게 됩니다.

▲ '선택의 반복'을 통해 나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가 있습니다


비슷한 구조의 지역 점령을 두세 차례 반복한 뒤, 드디어 대망의 보스전이 시작됩니다. 시연 빌드의 보스는 모션을 보고 피해야 하는 근접 휘두르기와 먼 거리를 한 번에 좁혀오는 돌진기, 그리고 장판을 표시한 뒤 강풍을 날리는 원거리 패턴, 그리고 점프나 대시로 피해야 하는 충격파까지 다양한 패턴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거리를 두고 차분히 패턴을 파악한 뒤 대미지를 누적하면 쉽게 공략할 수 있는 구조였으나, 일반 전투에서 체력을 너무 소모했던 탓인지 보스를 클리어하지 못한 채 시연은 마무리됐습니다. 비록 아쉬운 결말이었지만, 게임이 보여주는 매력은 충분히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시연을 마치고 아쉬운 마음에 다른 참관객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고 있으니, 엑자일엣지의 개발사 에니그매트릭스의 개발자가 인사를 건네왔습니다. 애니그매트릭스의 샤오 신찬(Xiao Xinchan) 총괄 매니저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2024년 3분기에 PS5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다음해인 2025년에는 Xbox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한국어화 여부를 물으니, 그건 2024년 출시 시점이 되어봐야알 것 같다며 가볍게 웃어주었죠.

▲ 머리와 갑주가 없는 부분 등 약점 부위를 노리면 추가 대미지가 들어갑니다

▲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흔쾌히 사진촬영에 응해준 에니그매트릭스 '샤오 신찬' GM

엑자일엣지는 이미 여러 게임을 통해 시도된. 어떻게 보면 정형화됐다고 할 수 있는 로그라이크 액션 스타일을 답습하고 있으나, 깔끔하고 절제된 비주얼을 통해 TPS, 또는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이들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공개된 내용은 그리 많지 않으나, 엑자일엣지는 충분히 기대해볼 만한 PS 진영의 신작이 되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사 에니그매트릭스의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엑자일엣지의 컨셉 아트를 보고 있으면, 개발사가 자신들의 게임에 얼마나 진심인지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데요. 누가 말하기 전까지는 중국 개발사의 작품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운 현재의 게임 비주얼이 앞으로 얼마나 더 일신할 수 있을지 자연스레 기대감을 갖게 됐습니다. 차이나조이 이후에도, 앞으로 더 다양한 자리를 통해 엑자일엣지의 발전된 모습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내용 수정 : 2023.08.01. 20:17 ] 기사 내 영상 링크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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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중국 게임이라고? '엑자일엣지' 체험기 -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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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앤컴퍼니, ASUS Z790·B760 시리즈 메인보드 설맞이 포토 후기 이벤트 진행 - 뉴스탭

ASUS(에이수스) 공식 디스트리뷰터 인텍앤컴퍼니(대표 서정욱)가 설맞이 ASUS Z790, B760 시리즈 메인보드 포토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에 인텍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