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새로운 서버 프로세서로 ‘인텔 제온 E-2300’을 공개했다. 인텔은 기존 제온 E 프로세서 대비 성능을 17% 높인 비용효율적인 프로세서로, 중소기업의 IT 환경에서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인텔 제온 E-2300 프로세서는 4/6/8 코어 중 선택 가능하며, 65~95W 까지의 열 설계 전력(TDP)을 포함해 10개의 새로운 프로세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또 최대 5.1GHz 주파수의 인텔 터보 부스트 기술이 적용됐으며 전세대비 23% 향상된 메모리 속도를 제공한다.
인텔 C250 시리즈 칩셋이 내장됐으며 PCIe 4.0, 더 많은 PCIe 3.0 슬롯, 새로운 최대 20Gbps의 USB 3.2 Gen 2x2, SATA 3.0 등 다양한 옵션을 포함해 더 높은 입출력(I/O) 대역폭과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윈도우 서버 2022를 포함한 최신 서버 운영체제와 호환성 검증도 마무리한 상태다.
인텔에 따르면, 인텔 제온 E 프로세서로 구축된 엔트리급 서버는 데이터를 보호하고 중요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호스트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상시 사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규제 등으로 데이터를 사내에 저장해야 하거나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없는 레거시 애플리케이션 등을 위해 온-프레미스 환경을 구현할 때 적합하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한편, 최신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인텔 제온 E 프로세서에도 고급 보안 기술인 ‘인텔 소프트웨어 가드 익스텐션(SGX)’이 탑재됐다. 인텔SGX는 소프트웨어의 애플리케이션 코드와 데이터가 노출되었거나 수정할 때 강력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인텔, 중소 서버용 인텔 제온 E-2300 프로세서 공개 < 임베디드컴퓨팅 < 컴퓨팅인사이트 < 기사본문 - IT비즈뉴스(ITBizNews - ITBiz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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