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기반…무게 544g에 10.5인치 화면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 운영체제(OS) 기반 새 태블릿PC인 '서피스 고 3'의 국내 사전예약을 19일부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사전예약은 쿠팡, 네이버에서, 오프라인 예약은 현대백화점[069960]과 롯데백화점 내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인증 리셀러 매장에서 각각 이뤄진다.
서피스 고 3는 무게 544g으로 휴대성을 높였고, 이전 '서피스 고 2'보다 13% 빠른 성능을 가진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최장 11시간 사용할 수 있다.
화면 각도 조정이 가능하며 화면은 10.5인치다. HD 해상도의 전·후면 카메라, 듀얼 스튜디오 마이크, 돌비 오디오가 탑재돼 원격회의, 학습, 게임에 유용하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설명했다.
앤 르피시에 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디바이스 사업본부 한국·동남아·인도 지역 총괄사장은 "서피스 고 3는 강력한 휴대성에 뛰어난 성능을 갖춰 생산성을 대폭 향상한 투인원(2 in 1) 기기"라며 "윈도우11의 기능을 극대화해 업무, 학습, 여가 등 일상적인 활동에 최적의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ye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0/20 10:18 송고
한국MS, 새 태블릿PC '서피스 고 3' 사전예약 실시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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