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로 착륙한 달 뒷면에서 새로운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지난 3일 프리랜서 기자 앤드류 존스(Andrew Jones)는 SNS에 달 탐사 로버 유투 2호(Yutu-2)가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유투 2호는 달 지표면을 탐사 중인데요.
이날 유투 2호는 폰 카르만(von karman) 분화구를 지나다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분화구에서 약 80m 떨어진 곳인데요.
유튜 2호에 관측된 물체는 정육면체 큐브 모양인데요. 거리가 있어 확실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오벨리스크나 외계인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바위입니다. 이 분화구는 지름 180km에 이르는 충돌 분화구인데요. 그래서 주변에 뾰족한 바위, 암석 덩어리 파편 등이 많이 있죠.
중국 측은 해당 물체를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향후 이곳으로 가 정체를 밝혀낼 예정입니다.
앞서 중국 달 탐사 로버 위투-2는 지난 2019년 달 지표면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광택을 지닌 녹색 젤 같은 성분을 발견한 바 있는데요. 당시 연구진은 이 물질이 암석이 녹으며 생성된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사진출처=앤드류 존스(Andrew Jones) SNS>
최근 인류 최초로 간 달 뒷면서 포착된 '큐브 모양' 물체의 정체 -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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