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정상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와 함께 신한pLay 론칭을 선언한 신한카드가 올해는 신한pLay의 가치를 공감, 경험할 수 있는 확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최근 경쟁 업계 내에서 서비스 중심의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지자, 기능적 서비스에서 그치지 않고 핵심 소비자 가치를 선점함으로써 업계 선두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자 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캠페인은 ‘플레이어’라는 일상의 단어를 “신한pLay를 통해 자신만의 라이프를 만들어가는 유저들”로 재정립, 실유저를 ‘플레이어’라고 규정하여 결집시킬 뿐만 아니라, 선망성 있는 모습들을 통해 잠재 유저까지 신한pLay로 유입시키기 위한 전략적 키워드로 해석된다. 또한,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플레이어 모집]이라는 테마 하에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각 서비스 특성에 맞는 다양한 셀럽들을 플레이어로 활용하여 전달력 뿐만 아니라 리얼리티까지 극대화한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77세 드럼할머니로 유명한 김순자 할머니,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인 유지웅군, 모델 겸 패션크리에이터인 오원씨, 모델계의 라이징스타 혼혈모델 박제니양까지.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쌓아가고 있는 각양각색 셀럽들이 신한pLay의 플레이어가 되어 스토리의 진정성과 새로운 자극을 선사하였고, 그 결과 라이브 한 달 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약 571만 회를 기록, 댓글도 약 3천여 개 이상 달리는 등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캠페인은 TVCF 영상 하나를 제작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신한pLay의 확장된 가치를 전달했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내용이다. TVCF에서는 셀럽들의 라이프가 하나의 스토리 안에 어우러졌다면, 디지털 개별편에서는 각 셀럽들의 라이프를 심도 있고 위트 있게 그려내면서 신한pLay의 서비스와 가치를 보다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미스터리 스릴러 콘셉트의 오원편, 명랑농촌드라마 콘셉트의 김순자 할머니편, 그리고 코믹 액션 콘셉트의 제니편 등 각 셀럽들의 특징과 잘 어우러지는 장르적 특색이 영상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디지털편은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신한카드는 소비자 공감과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는 영상 콘텐츠 뿐만 아니라 소비자 최접점에서까지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신한카드의 전방위적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매해 소비자 관점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강화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작년 신한pLay 런칭 당시에는 금융과 생활을 하나로 통합했다는 서비스 관점으로 이야기했다면, 올해는 사용자인 소비자의 생활 영역이 더 넓어진다는 유저의 관점으로 프레임을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번 2022년 확장 캠페인 역시, 다양한 영역에서 본인만의 플레이를 마음껏 펼치고 싶은 소비자들의 가능성을 돕겠다는 소비자 중심 커뮤니케이션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업계 1위 신한카드이기 때문에 가능한 자신감과 포부가 엿보인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신한카드가 소비자를 위해 어떤 서비스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지 관심이 주목되는 바이다.
임효진 HS애드 통합솔루션 1팀
플레이어 절찬 모집 중! 2022년 신한카드 신한pLay 캠페인 후기 - 매드타임스(MAD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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