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에서 노트북 쿨링 개선을 위해 찬 공기와 뜨거워진 공기를 분리하는 냉각 솔루션을 개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내용은 MS의 TBGS(Temperature-Based Gas Separation Assembly) 특허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핵심은 노트북 모니터와 본체가 연결되는 힌지에 각 공기를 구분하는 장치를 통해 구현된다.
현재 노트북도 외부의 찬 공기를 통해 내부의 열원을 식힌 후 더워진 공기를 외부로 방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 과정에서 공기 흐름이 열 간섭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지만, 기본적으로 개방된 환경인 만큼 열 간섭을 피할 수 없다.
MS의 특허는 외부의 찬 공기가 내부의 데워진 공기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으로, 이를 통해 냉각 효율을 높이고 발열로 인한 쓰로틀링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갈수록 슬림화하는 노트북 디자인 트랜드와 달리 노트북 힌지에 추가 구조물이 설치되는 만큼 두께가 커질 가능성이 있어, 상용화 된다해도 얼마나 채택될지는 미지수다. 채택된다면 상대적으로 두께에 덜 민감한 게이밍/ 크리에이터용 모델에 우선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MS, 노트북 냉각 개선 위해 찬공기 더운공기 가려받는 특허 확인 - 보드나라 (Bodnara)
Read More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