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우스는 그 지저분했던 선을 잘라 버리고 무선의 세계로 접어들었다. 항상 컴퓨터에 키보드와 마우스로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에서 선의 유무는 적지 않은 편리함을 준다. 초기 컴퓨터 부터 사용되었던 키보드는 전통적인 형태에서 지금까지도 외형적인 큰 폭의 변화가 적었다. 마우스의 출시는 애플의 맥북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가 출시가 되면서 반드시 구입해야 되는 주변기기로 자리 잡았다. 초기 마우스는 시리얼, 패러럴 포트를 거쳐서 별도의 인터럽트를 사용하는 PS/2 포트를 사용했다.
그 후에 컴퓨터 전반적인 입력 포트의 통합을 이끈 USB 의 등장과 인텔-마이크로소프트가 적극적을 이를 표준화 하면서 이제 유선 마우스는 USB 포트가 아닌 제품을 찾기 힘들다. 앞서 설명을 했던 현재까지고 직사각형 형태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키보드와 달리 마우스의 경우는 사람 마다의 취향, 체형 등 여러가지 고려 조건들이 적용되면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 게이밍 마우스의 화두는 단연코 "무선, 즉 와이어리스" 다.
■ ROCCAT PURE AIR 유무선 (화이트)
▲ 간략 스펙 : 마우스 / 광 / 6버튼 / 연결 방식: 무선+유선 / 전용동글(리시버) / 블루투스 / USB / 내장 배터리 / 상하 / 26000DPI / 가속도 50G / 게이밍 마우스 / 내장 메모리 / TITAN 스위치 / 121.1mm / 69.3mm / 38.3mm / 54g / 2년 보증
▲ 제품의 패키징은 충분한 완충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제품의 본체 외에 간단한 사용설명서/보증서를 포함하고 있다.
▲ 로캣 퓨어 에어 마우스 화이트 버전은 포함되어 있는 동글, USB 타입C 케이블까지 포함하여 모든 화이트로 통일이 되어 있다.
▲ 무선으로 로캣 퓨어 에어 마우스를 연결하기 위해 2.4GHz 채널을 사용하는 무선 동글이 포함되어 있다. 이 동글은 마우스 본체와 1:1 매칭이 되어 있으므로 컴퓨터 본체 혹은 노트북 본체에 동글을 연결하게 되면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 화이트 제품의 외형 색상은 무광에 가까운 화이트 색상이며 투명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PVC 재질로 만들어졌다. 마우스의 마감 정도는 상당히 뛰어났다.
▲ 마우스의 앞쪽으로는 포함되어 있는 USB 타입C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어서 이를 통해 유선 마우스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유선 마우스 사용도중에 자동적으로 본체의 배터리에 충전 된다. 마우스 본체의 색상와 포함되어 있는 케이블은 일체감이 있게 구성되었다.
▲ 마우스의 바닥면에는 센서와 비롯하여 블루투스-유선모드-2.4GHz 무선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자리 잡고 있다.
■ ROCCAT PURE AIR 유무선 (블랙)
▲ 간략스펙 : 마우스 / 광 / 6버튼 / 연결 방식: 무선+유선 / 전용동글(리시버) / 블루투스 / USB / 내장 배터리 / 상하 / 26000DPI / 가속도 50G / 게이밍 마우스 / 내장 메모리 / TITAN 스위치 / 121.1mm / 69.3mm / 38.3mm / 54g / 2년 보증
■ 기본기에 탄탄한 버튼 구성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로캣 퓨어 에어 무선 마우스는 정확하게는 좌, 우측 모양이 다른 비대칭형태의 제품이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오른손잡이 환경에 촛점이 맞추어진 제품이다. 마우스의 기본적인 구성은 좌, 우측 클릭 버튼과 중앙에 스크롤 휠 그리고 엄지 부분에 해당되는 마우스의 좌측에는 2개의 버튼이 자리 잡고 있는데 전형적인 혹은 이제는 완전하게 표준화가 되어 있는 구성이다.
우선 마우스의 클릭 버튼은 로캣의 타이탄 스위치가 적용되어 있는 클릭 방식은 광센서를 기반으로 한다. 그렇치만 최대한 기계적인 느낌을 주도록 클릭감을 주고 있는데 실제 사용해 보게 되면 클릭감은 확실하며 소음은 적은 편이다. 이 타이탄 스위치의 수명은 1억 회로 마우스의 무명이 다할 정도로 사용해도 넉넉한 안정성을 갖고 있다. 마우스의 클륵 버튼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스크롤 휠 버튼은 웹페이지 및 기타 스크롤를 필요로 하는 환경에서 부드러운 느낌으로 튜닝 되어 있어 소음 부분도 상당히 억제 되어 있다.
유선, 2.4GHz 무선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
로캣의 퓨어 에어 게이밍 마우스는 컴퓨터 혹은 노트북에 연결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제공한다. 우선 유선 모드는 일반적인 게이밍 마우스와 동일한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선모드로 연결해서 사용시 자동적으로 충전까지 이루어지므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있는 사용방법은 바로 2.4GHz 동글을 통해 이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할 때이다. 이 때는 엔비디아의 리플렉스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앞서 설명을 했던 스윔까지 설치가 되어 있다면 배터리 잔량 등을 비롯하여 RGB LED의 효과 그리고 로캣의 키보드, 헤드셋 과도 연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 윈도우11 제어판에 포함되어 있는 블루투스 설정을 통해 쉽게 연결할 수 있다.
그리고 블루투스 모드는 아쉽게도 노트북에서 사용할 때 편리하게 할 수 있는데 이 때에는 스윔 앱과 연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유선 및 2.4GHz 무선 모드의 경우는 컴퓨터 본체에서 그리고 블루투스 모드는 노트북 혹은 태블릿과 연결하여 사용할 때 활용하는 것이 좋다.
■ 깔끔한 로켓 게이밍 기어 앱 - 로캣 스윔
하드웨어를 완벽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펌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의 설정, 활용이 중요하다. 로캣에서는 많은 자사의 게이밍 기어들을 설정하기 위해 스웜 이라는 소프트웨어-앱을 제공하는데 기타 다른 게이밍 기어의 소프트웨어와 다른 점은 제품을 추가할 때 마다 모듈 방식으로 해당 하드웨어의 설정 부분을 플러그-인 방식으로 설계가 되어 상당히 가볍게 디자인 되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메모리에 상주 시에도 작은 크기를 차지하고 있어 전체적인 컴퓨터 리소스를 덜 쓴다.
▲ 제품을 초기 사용하게 된다면 퓨어 에어의 펌웨어를 검색, 자동적으로 내려 받아 설치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우스의 가장 기본적인 스캔 속도 DPI 설정을 기본으로 스크롤 휠의 속도도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으며 본체의 배터리를 최대한 절약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모드 도 있으며 마우스 본체 내부의 펌웨어에 별도의 저장 공간을 두어서 설정된 값들을 마우스 본체에 저장할 수 있으며 이 설정값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 11만원 내외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를 가진 ROCCAT PURE AIR
오늘은 간단하게 로켓에서 출시된 새로운 무선 게이밍 마우스인 퓨어 에어를 알아봤다. 마우스가 가지고 있는 크기도 상당히 작은 편이며 무게 또한 가벼운 제품이라 실제 사용해 보게 마우스를 잡는 크립 방법에 따라서 상당히 가볍게 마우스를 슬라이딩 등을 할 수 있어 실제 게임 진행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포함되어 있는 팬텀 플랙서블 케이블로 10분 충전으로 최대 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완충시 5일 정도, 최대 125시간 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사무실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완충하게 되었을 때 1주일 정도를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용 시간을 보장한다.
앞서 이 제품과 더불어서 브레인박스에서 미리 진행이 되었던 무선 TKL 게이밍 키보드, ROCCAT VULCAN II MINI AIR 키보드와 함께 사용하게 된다면 완벽한 무선 게이밍 기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데 로캣 게이밍 기어에 많은 충성도를 가지고 있는 게이머들이라면 꼭 선택해보길 권하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우스의 지연 시간을 최소화 해주는 엔비디아 플렉스를 지원해 이를 지원하는 그래픽카드, 모니터와 함께 사용한다면 FPS 게임에서 강력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로캣 퓨어 에어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2년 간의 긴 보증 기간을 갖는다.
▲ 깔끔한 게이머를 위한 무선 TKL 게이밍 키보드, ROCCAT VULCAN II MINI AIR와 ROCCAT PURE AIR 로 구성한 화이트 게이밍 기어
▲ 매트한 느낌 그대로, 무선 TKL 게이밍 키보드 ROCCAT VULCAN II MINI AIR와 ROCCAT PURE AIR 로 구성한 에어 블랙 게이밍 기어
작고 가벼운 54g 그리고 가격까지도 착한 ROCCAT PURE AIR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 > 리뷰 - 브레인박스
Read More
No comments:
Post a Comment